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9일 올레샵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제13회 웹·앱 어워드 코리아 2016' 에서 각각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과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앱 어워드 코리아2016’은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고객 체험이 중요한 기가 IoT는 상품의 주요 기능을 움직이는 화면을 제공해 IoT 상품의 장점을 보다 직관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PC와 모바일 간 동일 UI·UX(사용자 환경, 사용자 경험)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었다. 실제 고객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오픈 이후 방문자가 월 평균 30%이상 증가했으며 사이트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KT고객센터 앱은 KT가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의 사용량과 요금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 중심의 사용량 조회 △나만의 맞춤형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페이지’ △간편한 방식을 통한 상품정보, 전체메뉴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톡검색’ 등 사용자들을 위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과 사용성에서 혁신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민 KT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올레샵, 고객센터 앱 리뉴얼은 고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KT의 이러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편하게 올레샵과 고객센터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