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금주 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새누리당의 원심력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탄핵 찬반을 둘러싼 주류와 비주류간 갈등이 극대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새누리당 비주류 세력은 이날 탄핵안 가결과 탈당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잇따라 연다.
최근 탈당한 전·현직 탈당의원들은 2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 정두언·정태근·김정권·정문헌·박준선·김동성·이성권·김상민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새누리당내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도 이날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열어 탄핵안 가결 문제를 포함해 정국 수습책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비주류 세력은 이날 탄핵안 가결과 탈당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잇따라 연다.
최근 탈당한 전·현직 탈당의원들은 2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 정두언·정태근·김정권·정문헌·박준선·김동성·이성권·김상민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새누리당내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도 이날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열어 탄핵안 가결 문제를 포함해 정국 수습책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