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특별취재팀·김온유·오진주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30만이 넘는 시민(주최측 추산)이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적으로는 16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이같이 촛불집회에 모였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광화문집회 본행사가 끝난 후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사진=김온유 기자] 관련기사광화문 광장에 온 장항준·김은희 부부횃불 든 시민들 청와대로 행진 시작 #광화문 #박근혜 #청와대 #촛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