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특별취재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5차 촛불집회에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올랐다. 가수 안치환은 자신이 얼마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를 다녀왔는데 해발 4000미터 넘는 그곳에서도 비아그라를 쓰지 않았다고 청와대를 비꼬았다. 안치환은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란 노랫말을 하야가 꽃보다 아름답다고 개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사진=박원식 기자] 관련기사광화문 본행사 시작…오후 6시 현재 60만 촛불남대문 방향까지 꽉 찬 인파들 #광화문 #박근혜 #청와대 #촛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