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소외계층에 연말 온정 나눠

2016-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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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25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쌍봉사택에서 개최한 'GS칼텍스 2016년 김장 나눔 대축제'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여수공장 제공]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이 김장김치와 연탄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는 25일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쌍봉사택에서 'GS칼텍스 2016년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2500 포기를 담가 여수지역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내달 10일에는 연탄 1만장을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전사 차원의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로 12년째인 연말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2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고,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등 소외이웃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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