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유아-성소-나영-낸시, 한 팀으로 뭉쳤다…콜라보 걸그룹 써니걸스로 깜짝 변신

2016-1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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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유닛 '써니걸스' [사진=써니걸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모모랜드 낸시가 컬래버레이션 그룹 ‘써니걸스’로 깜짝 변신한다.

낸시는 오는 27일 방영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과 함께 스페셜 유닛 그룹 ’써니걸스‘로 뭉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본 무대에 앞서 지난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스페셜 프로젝트의 진두지휘는 ‘인기가요’의 장석진 PD와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맡아 펼쳐질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써니걸스’가 선보일 곡은 이단옆차기가 유명 걸그룹을 위해 준비했던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낸시가 차세대 걸그룹 핵심 멤버로 뽑힌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낸시는 지난 10일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 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표.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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