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 역기능 예방 및 지능정보사회의 사이버윤리에 대한 이슈들을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 사용은 생활 그 자체가 되었지만 올바른 이용에 대한 인식 부족과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면서 "내년에도 올해 새로 추진한 밥상머리 인터넷윤리교육과 같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실천형·체감형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