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정부3.0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2016-11-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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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2016년 제2차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올해 방송통신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주요 정책성과와 개인정보 규제합리화 방안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최근 지상파 3사에 초고화질(이하 UHD) TV 신규방송국을 허가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인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UHD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단말기 유통법 안착을 통해 이용자 차별이 해소되고 가계통신비가 인하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하되 이를 활용한 산업발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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