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모바일 할인카드 출시

2016-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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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네트웍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수입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비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할인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할인카드는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히터필터, 타이어 등 운전자가 수시로 교체나 점검을 받아야 할 소모성 정비항목에 대해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스피드메이트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차량 인증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카드 등록고객 1만명에게 해피콘(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이 선착순 지급된다.
추가로 이 기간 모바일 할인카드 등록 후 매장을 방문해 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충전기와 거치대, 목 베개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모바일 할인카드 등록 고객은 별도의 카드 소지 없이 휴대폰 제시만으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수입차 고객 선호도가 높은 ZIC TOP, 캐스트롤, MOBIL 등 엔진오일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쉐린, 브리지스톤, 컨티넨털과 같은 수입타이어의 경우 최대 30%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스피드메이트는 모바일 할인카드를 통해 정기적인 계절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동절기를 맞아 연말까지 수입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할인카드 혜택에 더해 배터리 제품의 10% 추가할인(총 30%)을 실시하고, 부동액의 경우 3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수입차 정비를 본격화한 이래 미쉐린, MANN, TRW, 캐스트롤, MOBIL 등 글로벌 전문 부품업체와 손잡고 우수한 자동차용 부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 수원, 부산에 수입차 사고수리가 가능한 1급 정비공장을 확충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할인 카드 등록 고객은 사고 차량 수리 시 정비 공임 1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정비 2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정비문화 확산을 위한 기대를 담아 모바일 할인카드를 론칭했다”며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을 받은 데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더욱 더 담아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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