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 연수구 치과의사회와 아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1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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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22일 연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연수구 아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 연수구 치과의사회와 피해아동 보호지원 및 아동학대 징후 사전포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약사회, 한의사회, 의사회와도 관련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필요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업무협조로 아동학대 사전징후 포착 등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기관에서 협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인천연수서, 연수구 치과의사회와 아동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

김철우 서장은 “아동이 무한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 점점 확대해 나가며 아동학대 관련 범죄예방과 관련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아동안전에 크게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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