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40대 교사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의 모 고등학교 교사 A씨(46)가 지난 4일 동구 일산동의 한 숙박업소에 투숙했다가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편지엔 "여기서 마감하겠다",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실종된 후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대왕암공원과 주변 해안 등지를 수색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관련기사고흥군 · 울산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울산동구, 지역 초등학생 대상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공연 마련 外 #교사실종 #대왕암공원 #울산 #울산동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