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사진=포드세일즈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2일 우아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첨단 에코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근 출시된 뉴 링컨 MKZ의 빼어난 디자인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은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이다.
또한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 시스템를 통해 손실될 수 있는 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 재사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높였다. 차세대 에코가이드(ECOGUIDE)가 포함된 스마트게이지 계기판은 배터리 잔량처럼 운전자 주행상황 개선을 돕는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 탑재돼 △노면 충격을 분산 흡수시키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자세 제어 컨트롤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 관련 설정을 종합적으로 제어한다.
뉴 링컨 MKZ하이브리드의 오디오는 링컨 MKX에 최초로 탑재된 바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내 구조에 맞춰 설계, 장착된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 객석, 무대 등 3가지의 청취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인 SYNC® 3도 탑재돼 있다.
포드세일즈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MKZ는 링컨의 대표적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링컨브랜드의 새로운 부활을 이끌기 위해 첫번째로 공개되었던 전략 모델"이라며 "뉴 링컨 MKZ와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인 링컨 MKC, 대형 SUV인 링컨 MKX 등이 국내 출시됐고, 이달 말 럭셔리 세단 링컨 컨티넨탈까지 출시하면 풀 라인업이 완성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