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보일러, 오각난로 등 독창적 디자인 개발..특허청 디자인 출원

2016-1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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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세안보일러는 오랜 기간 화목난로를 제작·판매해 온 노하우로 독창적인 화목난로 디자인을 개발,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귀농이 중장년층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전원주택 난방방식의 하나로 화목난로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화목난로는 그을음이 심하고 관리가 어려우며, 연료효율이 낮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단점이 상당부분 개선된 상태다.

하지만 디자인 부분에서는 진일보를 이루지 못했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가다. 사각형 또는 원형의 판에 박힌 디자인이 대부분이어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세안보일러는 이번에 오각난로, 직사각 난로 등 기존 화목난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출시했다. 회사는 급성장 하고 있는 펠렛 난로 시장, 저렴한 화목난로 시장에 걸쳐 세분화된 생산 라인을 갖추고, 대량 생산 체제를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추겠다는 각오다.
 

[세안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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