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씨유)가 연말을 맞아 ‘2017년 엑소(EXO) 시즌그리팅’을 28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사진=CU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편의점 CU(씨유)가 연말을 맞아 ‘2017년 엑소(EXO) 시즌그리팅’을 28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은 캘린더가 포함된 선물세트로, 연말이면 팬카페를 중심으로 단체 주문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 있는 굿즈(Goods, 연예인·애니메이션 등과 관련된 파생 상품) 중 하나다.
CU는 이 밖에도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샤이니, f(x), 레드벨벳, NCT의 시즌그리팅도 선보인다. 세트당 캘린더 3종과 다이어리 1개가 들어 있으며,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사전 주문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CU 점포 카운터에서 주문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12월 15일부터 주문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박진용MD(상품기획자)는 “주로 온라인, 음반매장 등에서만 판매되던 굿즈를 편의점에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와 접근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