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센다이 항구에서 1m 40cm 높이의 쓰나미(지진해일)가 관측됐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이는 지금까지 소마항(90cm),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아유카와(80cm), 하마항(60cm) 등에서 관측된 쓰나미 가운데 가장 높다. 일본 기상청은 최대 3m의 쓰나미가 일 것으로 보고 후쿠시마현 전역에 대해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관련기사"일본 후쿠시마 지진에 원전 냉각장치 정지" (속보)일본 후쿠시마 지진에 쓰나미 관측..."추가 피해 우려" (속보) #일본 #지진 #후쿠시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