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9회에서는 휴직을 결심하는 나리(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난길(김영광)을 찾아온 병우(박상면)일행을 보며 란숙(전세현)은 나리에게 정신 차리라고 당부하지만, 나리는 그저 난길이 걱정될 뿐이다. 또 난길은 성규(노영국)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다다금융에 감금된 정남(김하균)을 찾아가고, 나리는 난길의 옆에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에 휴직을 결심한다.
여주(조보아)는 친모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덕봉(이수혁)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가정사를 들키게 된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