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공익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인천국제공항을 알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으로 전 세계에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이 인천국제공항 공익 광고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상을 조금 더 설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김수현의 감성 짙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은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한 공항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속 김수현은 말끔하게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댄디함을 과시하는가 하면, 하늘색 코트와 블랙 하의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담은 나레이션으로 참신한 메시지를 더하며 한층 세련된 영상미를 완성시켰다.
김수현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매력을 특색있게 전달하며 글로벌 홍보 파워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수현이 함께한 이번 영상은 21일 국내 TV채널에 온에어되며, 온라인 및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 크랭크업 이후 각종 광고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