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촛불들이 19일에도 밝혀진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집회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심상정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원실] 국민과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엠씨메타 #가리온 #히팦 #촛불집회 #박근혜는_하야하라 #심상정과아이들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4차 촛불집회'에서는 주최측 추산 95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이 참석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다.
한편,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0일 "오는 26일 서울 집중 촛불집회에는 역대최다인 1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