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에콰도르에 이어 페루를 방문했다. 도착 직후인 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16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파트너 관계 심화로 성장 동력 강화하자'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나섰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개방이야말로 아태 경제 발전의 생명줄로 보호무역에 반대하며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조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회동하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시 주석은 칠레를 방문하는 것으로 '중남미 3개국(에콰도르·페루·칠레)'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에콰도르에 이어 페루를 방문했다. 도착 직후인 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16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파트너 관계 심화로 성장 동력 강화하자'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나섰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개방이야말로 아태 경제 발전의 생명줄로 보호무역에 반대하며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조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회동하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시 주석은 칠레를 방문하는 것으로 '중남미 3개국(에콰도르·페루·칠레)'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