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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판리 옌타이시 당서기(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얼마 전 에스엘 옌타이법인을 방문했다. (두번째줄 오른쪽부터, 권병욱 법인장, 다이룽청 복산구 당서기, 리수쥔 옌타이시 부시장)[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지난해 에스엘 옌타이(烟台)법인은 10주년을 맞이했고,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권병욱 에스엘 옌타이법인장은 얼마 전 기자와 만나 “에스엘 옌타이법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 공장규모를 확대, 생산공장과 R&D센터를 설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스엘은 1954년 설립 이래, 반세기 동안 자동차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종 램프와 샤시, 미러, FEM(Front End Module)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만 전력을 기울여온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한편, 에스엘 옌타이법인은 산둥성에서 기업관리 우수기업으로 알려져 멍판리 옌타이시 당서기를 비롯해 산둥성 각 지방정부, 매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