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원거리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7일 센터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의정부, 양주, 포천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워크숍을 경기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들의 전역전후 구직활동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직지원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창동소재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 개설한 전기기능사과정(11. 21 ～ 12. 23)에 대한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시설관리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주)지혜오피스텔 최두섭 제대군인 선배 멘토를 초청하여 시설관리분야에 취업하기 위하여 준비할 사항(전문지식, 기술 및 자격증 등)과 시설관리분야의 직무내용, 직업전망, 근로조건 및 애로사항, 직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하여 강의함으로써 침석한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연간 12회 이상의 취업워크숍을 일산, 인천, 의정부 지역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동두천, 양주, 남양주, 양평, 포천, 강화 등의 지역에 대한 취업 이동상담을 연간 6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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