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 위촉식

2018-01-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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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의 첫걸음

[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30일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각 분야별 사회진출에 성공한 10명의 7개 분야 멘토를 초청하여 ‘2018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먼저 진출하여 취・창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중 7개 분야(군관련, 경력관리, 사무관리, 교육, 시설관리, 사회적일자리, 보안경비 등) 10명을 멘토로 선정해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멘토 중에는 여성 경력컨설팅 전문가를 멘토로 위촉하여 증가하고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위해 보훈처 전직지원 정책 일환인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한 여성 제대군인 전직지원’을 추진하여 여성 제대군인의 사회복귀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게 됐다.

정백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멘토 위촉식을 통해 “전역 전․후의 제대군인 대부분은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의 실전경험・노하우 전수와 진심어린 조언을 통한 ‘멘토링 제도’는 제대군인지원센터 맞춤형 전직지원 컨설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다.” 라며 “여성제대군인들이 취업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멘토로 선정된 선배 제대군인들은 위촉식 후 제대군인들의 교육 및 취업지원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후배들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별 특정 역량을 키우고 잘 개발될 수 있도록 실전경험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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