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나정숙 간사 여성정책협약 간담회 참석

2016-11-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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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나정숙(고잔2동·호수동·대부동) 문화복지위원회 간사가 1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6기 여성정책협약 모니터링 결과 제안·이행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나 간사는 간담회에서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여성정책 수립이 잘 돼 있는 도시 중 하나이며, 여성친화도시로 대통령상도 받았지만,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도시로 살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요소가 있다”면서 “민선 6기의 여성 정책 협약이 잘 이행돼 안산시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정정책에 있어 시 예산 부서 역할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시 예산과가 성인지 예산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무과나 기획법무과 등 주요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 정책 과제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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