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지난 9월 21일 일본은행이 장기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하는 새로운 정책을 결정한 이래로 두달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라고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당시 일본은행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통해 시중에 풀리는 본원통화의 양보다는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를 조정하는 '수익률 곡선 조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으로 향후 경기 확장과 재정 악화 우려로 미국의 장기금리가 급상승한 영향이 일본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만약 0.005%까지 넘어설 경우 10년물 국채 금리는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