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플러스’ 캠페인은 윤호영이 동부 농구단 지정병원인 성지병원과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못하고 있는 환아를 위해 수술 지원금을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2016-17시즌 정규리그 동안 윤호영의 리바운드 1개당 지원금 2만원씩이 적립된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윤호영은 “항상 밝게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병마와 싸우며 힘들어하는 모습의 방송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되는 지원금이 아이가 건강해질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호영은 “나 자신도 부상 없이 최대한 많은 리바운드를 잡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