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창성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51-2 일대에 지어지는 '센트럴파크 클래시아'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8월에 착공하여 공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시티이노베이션이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수탁,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2만9188.95㎡, 대지면적 약 1983㎡ 규모로 공사기간은 약 34개월이다.
또한 사업지내 대부분은 식당, 의류, 잡화,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울산 2대 상권 중 하나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쇼핑 및 시장상권이 잘 형성됐다는 장점이 있다.
1km이내에 우체국, 동사무소, 도서관 등 관공서와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통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반경 2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병원, 제일병원, 관공서, 터미널, 학교 등 다양한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사업지 남측 300m 거리에 태화강이 위치하고 있어 고층 남측 배치세대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수용인구 약 2만여명의 우정혁신도시가 개발 중에 있다. 이미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 완료했고, 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이 입점 추진 중이다.
도보가능 거리의 버스정류장에는 울산 시내를 경유하는 다수의 일반버스와 마을버스, 급행버스가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도 좋다. 북부순환도로, 강북로, 번영로를 통해 울산 전 지역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