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에 휩싸인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이 11일 검찰에 소환된다. '비선 실세'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11일 소환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는 권 회장은 이 사건의 발단이 된 포레카 매각을 최종 승인한 인물이다. 관련기사'국정농단 연루' 차은택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강요 무죄`'국정농단' 차은택·장시호 "2심 재판 다시"…대법, 파기환송 최순실(60·구속)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대기업 총수가 검찰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검찰 #권오준 #차은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