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의 수강생들은 노인대학장과 교무주임을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각 양주역~양주우체국, 복지회관~비석사거리 일대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아침시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대학 수강생들은 지역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뿌듯함에 모두 밝고 활기찬 표정으로, 어른들의 선행 모습은 지나가는 젊은이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평균연령 75세인 어르신들이 이 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게 된 계기는 최근 시에 불고 있는 감동365 범시민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