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11일 개관

2016-1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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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지상 17~28층, 9개 동, 총 930가구 규모

'김천센트럴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조성하는 김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7~28층, 9개 동, 총 930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99㎡으로 구성되며, 넓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구성되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확보해 통풍과 채광,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는 김천의 중심인 도심입지로 주거선호도가 높으며, 단지 인근에 공공기관 및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가 단지 바로 남측에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도 가깝다. 

사업지 반경 1.5km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고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도 잘 구축돼 있다.

단지 북측을 지나는 영남대로를 비롯해 3, 4번 국도 등을 통해 김천 시내는 물론 구미, 상주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 김천I.C와 경부선 김천역과 김천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이동에도 편리하다. 또 KTX김천구미역을 통해 서울, 부산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단지를 동서로 관통하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을 마련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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