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쇼' 제작진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언을 패러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빅스 멤버에게 '홍빈은 게임할 때 XX을 제일 많이 한다'는 질문을 했다.
제작진은 '게임 장인 홍빈 심경 고백, 내가 이러려고 게임했나'라며 대통령 패러디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을 낸 빅스는 타이틀곡 '더 클로저'로 활동 중이다. 이날 '더 클로저'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