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속 작은유럽 '메종드프로방스' 눈길

2016-1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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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프로방스 내 최고급 풀빌라 인기

전남의 작은 유럽으로 부상한 ‘담양 메타프로방스’에 최고급 프라이빗 풀빌라 '메종드프로방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메종드프로방스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의 작은 유럽으로 부상한 ‘담양 메타프로방스’에 최고급 프라이빗 풀빌라 '메종드프로방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종드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유명한 휴양지인 Provence가 어원으로 '프로방스의 집'을 의미하며 25·35·65평 등 커플·가족형등 총 14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개봉 예정 영화 '사선에서'(감독 노규엽, 배우 이범수·박주미·연우진 출연) 촬영 장소로 활용된만큼 실제 유럽속 느낌의 고급스런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메종드프로방스는 객실별 독립된 공간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수영장·제트스파와 바비큐장등 최상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메종드프로방스 주변에는 전국 유일의 죽제품 주산지로서 보존, 전시, 시연, 판매 등 종합기능을 수행할 공간을 갖춘 한국대나무박물관과 조선 인조 26년(1648)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한 관방제림이 자리하고 있다.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과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메종드프로방스 관계자는 "각각의 개성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부응하는 맞춤형 호텔을 지향하며 담양의 다양한 관광명소 가운데서도 백미인 메타세쿼이아와 프로방스 마을의 중심에 위치하는 최고급 프라이빗 풀빌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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