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조선밀집지역 5곳서 정부지원대책 합동설명회 개최

2016-11-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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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업 침체로 위기에 빠진 5개 조선밀집지역을 차례로 돌며 정부 합동으로 지원대책을 설명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 설명회는 10일 경남 창원 경남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전남, 부산, 울산, 전북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부 등 각 부처 관계자는 '공공선박 등 250척 이상 발주로 일감 확보'(산업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신고기간 연장'(고용부), '소상공인 대상 경영자금 저리융자 지원'(중기청)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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