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아시아 금융시장이 긴장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엔저 영향에 0.71%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다. 코스피는 0.32%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 ASX200 지수는 장 초반 0.8% 상승세를 보였찌만 0.39% 하락세로 돌아섰다. 버몬트, 인디애나 등 일부 주에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긴장을 놓치 않고 개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관련기사경합주 버몬트에서는 클린턴 승리 (속보)일본 금융시장 개표 상황 주시..."엔고 우려" #금융 #대선 #미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