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옥주현의 선택은 '덕양구 이재진"…"서정적인 따듯한 목소리"

2016-11-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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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옥주현이 ‘판타스틱 듀오’ 파트너로 덕양구 이재진을 선택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전인권,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의 예선 곡은 핑클의 ‘나우(NOW)’였다. 많은 지원자가 있었지만,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는 ‘봉천동 김경호’ 이태랑, ‘덕양구 이재진’ 김한재, ‘동대문 옥주현’ 박주희 등 3인으로 압축됐다.

세 사람은 ‘나우(NOW)’로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의 보이스 및 파워풀한 가창력, 흥이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옥주현의 선택은 덕양구 이재진이었다.

옥주현은 선택 이유에 대해 “(덕양구 이재진 님의) 서정적인 따뜻한 목소리를 ‘난’에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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