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송도 LNG 구장에서 ‘13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SK는 인천, 경기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통한 프로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이 대회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야구대회에서는 전년도 대회 초등부 우승팀 삼일 초등학교, 중등부 우승팀 매송 중학교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10개팀, 중학교 9개팀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4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원되며 기록별 우수 선수에게는 개인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