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기상청은 6일 오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06㎞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다"며 "이번 지진이 육지로부터 거리가 먼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6일 오전 6시 기준 총 513회다. 규모별로 보면 1.5~3.0이 494회, 3.0~4.0이 17회, 4.0~5.0이 2회다. 관련기사전남 신안 3.5 지진 느낀 누리꾼 "쿵!하면서 땅 살짝 흔들…" #규모 #기상청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