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4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장(파71·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전반 1오버파로 부진했던 안병훈은 12번홀(파5)부터 14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던 왕정훈(21)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안병훈과 동률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