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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디 '외롭지 않나' MV 캡쳐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는 8일 진한 R&B 소울곡 ‘외롭지 않아’로 컴백하는 블랙뮤직 여성 뮤지션 아이디가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미국의 R&B 뮤지션 ‘제프 버넷(Jeff Bernat)’과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에 매니지먼트를 두고 미국 팝 시장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프란시스(Francis)’의 프로듀싱으로 가요계 핫 데뷔한 아이디는 겨울분위기 물씬 풍기는 신곡 ‘외롭지 않아’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특히 데뷔곡 '사인(Sign)'의 뮤직비디오에서 통통 튀는 발랄함을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여신미모로 남심을 강탈할 예정이다.
데뷔 싱글 앨범을 서울과 LA,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했던 아이디는 이번 새 앨범 발표에 이어 해외에서 보내온 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과 함께 ‘비오비(B.O.B.)’ ‘맥 밀러(Mac Miller)’ ‘티엘씨(TLC)’ 등의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들과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아이디의 신곡 ‘외롭지 않아’는 오는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편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