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적극 활동

2016-11-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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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

▲ 세종시의회 특별위원회는 2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차 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와 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2일 전문가 자문단과 세종시 및 행복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와 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에 나섰다.

이날 먼저 방문한 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에서는 감리단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설명과 시설물 점검을 추진했다. 이어 3생활권 복합커뮤티니센터로 이동해 감리단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청취와 시설물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및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인수과정 및 인수 이후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금번 인수예정인 시설물에서 반복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점검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구하는 등 철저한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 ▲김복렬 위원은“광역복지지원센터 주차장이 95면으로 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운영 현황으로 볼 때 주차장이 매우 부족할 것이라며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준이 위원은“광역복지지원센터는 다양한 협회 및 단체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강조했다.

▲김정봉 위원은“현재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마감 공사 시 기온변화를 고려하여 철저한 마무리 공사를 당부하고,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외부 통로 난간 고정이 불량하여 흔들리는 등 추락 사고의 우려가 있어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형권 위원은“작년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시설물 준공 후 인수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현장 확인을 하는 등 애로사항 있었다.”며 “금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시설물 준공 전에 모든 지적사항이 조치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요청했다.

▲장승업 위원은“인수 이후 하자가 있어 추가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인수 전에 관련부서 협의 및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안찬영 위원장은 “공공시설물 설계공모를 위한 평가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개최 등 계획단계부터 우리시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세종시는 안개가 많이 발생하고 습도가 높은 점 등 기후특성이 있는바 설계 및 시공방법 선정에 반영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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