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후' 연매출 1조 돌파

2016-11-03 21:00
  • 글자크기 설정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비첩 자생에센스' [사진=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3일 올해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3년 1월 출시 후 14년 만의 성과다. 후는 2009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3년 2000억원, 2014년 4000억원을 각각 경신했다. 작년엔 8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다.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싱가포르·홍콩 등 해외 13개국에서도 판매 중이다.

특히 2006년 진출한 중국에서는 베이징 SKP와 상하이 빠바이빤·주광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며 "올해 총매출은 1조16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