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인 심사위원단(위원장 권오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이 약 6개월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에게 돌아갔다. 산업 내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 부문 수상자에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김준 경방 회장∙김담 경방 사장이 선정됐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 부문은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 최근 급성장한 유망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기업가에게 수여되는 특별상 부문은 한현옥 클리오 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