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가 중국 샤오미와 1년간 총판 계약 및 자동 연장 포함 총 2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마트레이드는 온라인에서 인기몰이한 샤오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서울, 경기, 대전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3개 지점, 전자랜드, 하이마트, 이마트 내의 숍인숍 형태의 187개 지점, 용인 지역 샤오미 공식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의 연장 계약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는 만큼 샤오미 신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공식 총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2017년에는 샤오미 신제품 라인업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늘려갈 방침이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이번 계약 연장은 샤오미와 ㈜코마트레이드 양사의 확고한 신뢰 관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며,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중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통해 국내 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