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키움 쿼터백 로보어드바이저펀드 판매

2016-11-02 14: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를 11월 2일부터 KEB 하나은행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재간접형]’펀드는 해외 및 국내에 상장된 ETF를 활용하여 총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 ETF에 투자하며, 나머지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및 대체투자관련 ETF 등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이다. 이 펀드는 평균 4~7% 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위험중립적 성향의 채권혼합형펀드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투자자문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서 동 펀드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사모운용회사인 쿼터백자산운용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하였으며, 매니저의 의사결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쿼터백자산운용의 빅데이터(방대한 자료)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해외 및 국내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서 중위험 중수익에 최적화된 글로벌 ETF자산배분 펀드라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김성훈 전무는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채권혼합형 펀드를 출시한 지 약 6개월만에 설정액 369억원(NAV, 10월 31일 기준)을 돌파하였으며, 주요 은행 및 증권사 등의 판매사도 30개로 확대됐다”며 “로보어드바이저 채권혼합형 이외에도 주식혼합형, 채권형, 주식형, 우량채권형 등 4개 유형 5개 펀드로 로보어드바이저의 글로벌 ETF 자산배분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10월 31일 현재 5개 펀드의 수탁고는 512억원(NAV기준)으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자금유입을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