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딸 장시호(장유진) "박근혜 임기 끝나면 같이 제주도서 살겠다고" 친분 과시?

201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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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머그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 딸 장시호(본명 장유진)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최순득 딸 장시호 지인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장시호가 'VIP(대통령)랑 친하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같이 갈 거다. 제주도에 재단을 차려놓고 같이 살겠다'고 말해왔다"고 말했다.
현재 장시호는 제주도에 고급 빌라는 구입한 후 가족들과 별장처럼 이용하고 있으며, 아들은 제주도 국제학교에 다니며 남편은 제주도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제주도 집은 비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시호 모친 최순득은 박근혜 대통령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분이 깊었다.

현재 장유진은 K스포츠 재단과 연계된 '유령회사'를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최순실의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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