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5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웹젠이 자사의 지스타2016 출품작을 안내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열었다.
웹젠은 오는 11월17~20일 열리는 ‘지스타 2016’에서 100부스 규모의 대형전시관으로 마련되는 자사의 B2C부스 출품작과 부스 이벤트 등을 안내하는 웹페이지를 열고, 방문객들을 위한 초청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웹젠의 지스타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웹젠의 지스타 부스를 동영상으로 미리 관람해 볼 수 있고, 약 30초 분량의 ‘뮤 레전드’와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티징 시네마틱 영상들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시네마틱 영상들은 지스타 전시관에서 완결된 영상으로 상영된다.
웹젠은 지스타 현장에서 ‘뮤 레전드 3면 파노라마 영상관’을 마련해 초대형 화면에서 수준 높은 비공개 시네마틱 영상을 관람하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출품작인 PC MMORPG ‘뮤 레전드’는 2017년 1분기 공개테스트에 이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12월 중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거쳐 출시 준비를 마치는 대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토요일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가 참여하는 ‘웹젠: 가면가왕(가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면가왕’ 이벤트는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웹젠 전시장의 메인 무대에서 ‘뮤’ 로고송 등 여러 노래를 부르면 이들 중 숨겨진 연예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방문객들과 함께 즐기는 현장 이벤트로 준비된다.
이외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대형 ‘마갑기’ 전시와 미니게임, 트릭아트 촬영 등의 이벤트는 물론 ‘뮤’캐릭터 상품관 등의 상설 전시장들도 모두 방문객 참가형 전시회로 준비된다.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웹젠은 해당사이트에서 지스타 및 웹젠전시관을 방문하는 게이머들에게 ‘지스타 B2C 초대권’ 및 ‘원스토어 쿠폰’을 선물하고, 긴 대기시간 없이 웹젠 게임 및 전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Fast Lane’초청권 당첨자를 추첨한다.
한편 이번 웹젠의 지스타 부스에서는 이은혜, 이효영, 한지은 등 인기 레이싱 모델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