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웹젠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정식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PVP대회를 개최한다.
웹젠은 6일부터 13일까지 ‘R2’의 특별 이벤트페이지에서 ‘R2Match 2016’의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게임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32개팀은 나이트/서모너/어쌔신/레인저/엘프 등 총 5개의 클래스로 각각의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경기 시작 30분 전 ‘R2’ 운영팀이 사전에 제공한 계정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R2Match 2016’의 1등팀에는 300만원, 2등팀과 3등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이벤트 캐시 5만원‘을 선물한다.
또한 웹젠은 ‘R2’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웹젠은 특별 이벤트페이지 내 ‘경기 중계석’을 마련해 게이머들이 실시간으로 대회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매 경기 승리팀을 맞추는 ‘승부예측‘ 이벤트 및 ‘MVP 선정‘ 이벤트를 열어 ‘카오스 포인트‘, ‘요술단지‘ 등의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게임회원들에 대한 감사이벤트로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R2’와 관련된 사연 및 게임 스크린샷, 영상 등을 접수 받아 ‘이벤트 캐시’를 선물하는 ‘당신의 추억을 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