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가을 맞이 임직원과 산행

2016-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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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임직원들이 북악산 성곽길 산행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서울]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서울이 성공적인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을 산행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30일 류광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악산 성곽길을 따라 약 3시간여의 산행을 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에어서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우리 함께 멋있는 회사를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지난 7일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올해 일본 7개(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 우베) 도시와 동남아시아 3개 도시(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마카오)에 순차적으로 취항하며, 내년에는 중국 등으로 노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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