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의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의왕의 명소들을 설명하기 위해 새 관광안내 책자 ‘의왕으로의 여행’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기존 제작본의 내용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해 20절 규격으로 양손으로 펼쳐 읽기 편하게 제작됐다.
부록으로는 부곡도깨비시장과 화훼단지, 가구단지, 숙박시설, 모범음식점 등 다채로운 의왕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정보, 상황별 안전행동 요령, 비상연락처 등도 수록했다.
시는 이 안내책자를 각 동주민센터와 시내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연의 숨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의왕의 관광 및 문화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해, 의왕시를 찾는 이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