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술이전 거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인천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진 등이 개발한 기술 특허를 공개해 기업에서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기반 트랜전트 반도체의 제조방법’, ‘자동복원형 수동댐퍼’(이상 인천대),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태양전지 냉각시스템’, ‘LED 조명 기구’(이상 인하대), ‘편마비 환자용 상지 재활 훈련 시스템’, ‘자외선 발광다이오드·수직형 발광다이오드 제조방법’(이상 한국산업기술대) 기술이 공개된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공정비용 절감 알루미늄 합금 제조’, ‘내산화성, 내발화성 분쇄성 향상 탈황제’ 기술도 첫 선을 보인다.
인천TP는 이날 공개된 기술을 이전해 가는 기업이 사업화 자금이 필요할 경우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의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