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 나리, 난길 향한 의심 커져…고향집 탐색 시작!

2016-10-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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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가 예고됐다.

31일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에서는 고향집을 탐색하기 시작하는 나리(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신 목격 이후 난길(김영광)을 향한 의심이 커져가던 나리는 난길이 집을 비운 사이 고향집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덕봉(이수혁)은 나리에게 혼인취소소송을 진행하면 자신이 법률대리인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소송이 진행되면 정임(김미숙)의 사고조사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다며 나리를 설득한다.

때마침 돌아온 정임의 기일, 제사상을 준비하는 난길에게 나리는 진실을 말하라며 다그친다. 난길은 여전히 대답을 회피하며 나리를 답답하게 하고, 그 날 나리의 고향집에 전 남친 동진(김지훈)이 찾아온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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